평생학습관 상당분관 위치… 고독사 예방 등 사회안전망 구축
청주시가 내년부터 청주시 독거노인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시는 17일 독거노인의 증가로 인한 고독사 예방 등 사회안전망 구축과 독거노인 지원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청주시평생학습관 상당분관(옛 청주시 문서고) 2층에 독거노인 통합지원센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운영하는 통합지원센터는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독거노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민간기관에 위탁할 계획이다.
독거노인 지원 사업에는 생활관리사를 파견해 말벗 및 안전 확인을 하는 노인돌봄기본사업과 독거노인 가정에 화재·가스감지센서 등을 설치하는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사업이 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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