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행정부문 박대현·ERP부문 이선진 학생 등 금메달
영동인터넷고등학교(교장 이상주)가 지난 5일 천안에서 열린 제8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차지하며 충북 종합 3위를 견인했다.
이 학교는 사무행정(3학년 박대현), ERP(3학년 이선진), 전자상거래실무(2학년 이수미) 부문에서 금메달을 받았다.
창업실무(3학년 신은지), 전자상거래실무(3학년 김은지·박정민), 금융실무(2학년 김현아) 등 3개 부문에서 4명이 은메달을, 사무행정(3학년 장웅진) 부문에서 동메달을 받는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충북이 수상한 전체 금메달 5개 중 3개를 받으며 충북이 종합 3위에 오르는데 1등공신이 됐다.
금메달을 받은 학생과 지도교사는 충북교육청의 글로벌 현장교육 대상자에 뽑혀 오는 12월 해외 연수를 간다.
학교 관계자는 “군 단위 소규모 학교의 열악한 직업교육 환경에서도 체계적인 실무중심의 교육활동을 꾸준히 펼쳐 결실을 이뤘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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