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원되는 규모는 1880농가에 30억4300여만원이다. 시는 추석 명절 전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충주지역은 지난 4월7일과 8일 이상저온으로 사과 817.5㏊, 복숭아 445.6㏊, 밤 100.6㏊ 등 1433㏊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충주지역 기온은 7일 1.7℃, 8일 -1.5℃로 이는 평년대비 3.2℃, 2017년 대비 8℃가 낮은 기온이다.
시 관계자는 “농가에서도 태풍, 이상저온, 우박 등 재해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에도 반드시 가입해 만일의 재해에 대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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