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연제일)는 30일 교육실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의 학력 취득을 지원하는 검정고시반 프로그램 수료식을 했다.
지난 4월부터 진행한 검정고시반은 언어 장벽과 낮은 학력으로 인해 자녀교육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수강생 중 11명은 앞서 지난 8일 실시한 제2차 검정자격 시험에 응시해, 9명이 모두 합격하고 2명은 과목별로 합격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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