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수필문화의 방향성 정립하다
충북 수필문화의 방향성 정립하다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8.08.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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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수필문학회, 김홍은 교수 초청 강연 … 미래 비전 제시도

 

충북 수필문학의 방향성과 문단 활성화를 위한 특강이 열렸다.

충북수필문학회는(회장 김진웅) 지난 27일 푸른솔문학 발행인 김홍은 교수를 초청해 `충북수필문학의 방향성 정립'을 위한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교수는 충북의 수필문학의 토대와 충북수필문학회의 탄생과 발자취를 살펴보고 충북수필의 미래에 대한 비전도 제시했다. 또 충북수필문학회 초창기의 문단과 충북 문학인의 모임, 충북의 문학동인 활동, 충북 출신 수필가 소개, 충북 수필가의 시대별 등단기에 대해 후배 문인들에게 지역문단사를 들려줬다.

김 교수는 또 충북수필 문학회의 발전을 위해 카페 개설과 운영, 카페 이용 방안 문제점, 활성화 방안 등을 이야기하고 “청소년 수필작품 공모, 신춘수필문학상 개설, 수필낭송대회 개최, 우수작품상 제정, 문학회지 홍보를 통한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이날 강연에는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지역문학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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