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 쿠폰 모아 이웃사랑 동구 洞 자생단체 중심 확산
배달음식 쿠폰 모아 이웃사랑 동구 洞 자생단체 중심 확산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8.08.28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동구가 집안에 방치된 쿠폰을 모아 음식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실천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이 운동은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공공기관에 쿠폰함을 설치하고, 쿠폰이 모일 때마다 배달음식을 마련해 저소득 가정을 전달하는 것이다.

특히 판암2동은 `설렘 쿠폰 모으기' 를, 가양2동은 `쿠폰 모아! 사랑 팡팡!' 운동을 펼치는 등 동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 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주민들의 사랑과 위로를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상담을 통한 복지수요 파악과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각종 시책과의 연계 등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각 동에서는 주민들의 더욱 많은 참여와 관심을 이끌기 위해 캠페인과 자생단체 회의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