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클래식과 친해져요"
"올봄, 클래식과 친해져요"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7.03.1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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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휴', 해설 있는 청소년 위한 음악회 열어
작은 음악회 형식으로 테마 연주를 선보이고 있는 앙상블 '휴'가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해설이 있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13일 저녁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청소년을 위한 데뷰 무대와 단원의 공연으로 열린다.

이번 음악회로 첫 데뷰 무대를 갖는 청소년은 최주란 대성여중 학생과 방도현 서경중 학생으로 재능있는 청소년들의 무대가 꾸며진다.

두번째 공연에는 솔로무대로 비발디의 4계를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따라 연주가들을 달리해 4인 4색의 무대로 펼쳐진다.

봄을 연주할 조승희씨는 충남 도립교향악단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여름을 연주할 임정희씨는 충청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익산에서 활동 중인 이혜진씨는 사계 중 가을을, 청주시립교향악단인 이지현씨가 겨울을 연주할 예정이다. 연주 외에도 청소년들이 클래식의 깊이를 느낄 수 있도록 양소영씨(원광대학원)가 음악의 이해를 돕는 해설을 준비한다..(문의 043-267-6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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