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취약계층 전기요금 감면서비스 홍보 나서
홍성군 취약계층 전기요금 감면서비스 홍보 나서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8.08.20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군은 올해 폭염에 따른 전기사용 증가로 전기요금 부담이 늘어남에 따라 취약계층의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실시하는 요금감면 신청 대행 서비스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17일부터 전기요금 감면을 받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1300가구에 전기요금 감면서비스 신청 안내문 발송 및 민·관 단체 연계 홍보를 통해 요금감면 신청을 대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TV 수신료가 면제되고, 전기요금은 여름철 최대 2만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출산가구 할인 확대시행으로 출생일로부터 3년 미만인 영아가 포함된 가구는 해당월 전기요금의 30%(월 최대 1만6000원 한도, 여름철 최대 2만800원 한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홍성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