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이웃 보듬는 `사랑의 약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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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8.08.1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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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사회 캄보디아서 해외의료 봉사활동 전개
학생 등 1500여명 진료... 국가 간 신뢰 구축 등 앞장

 

충북도의사회는 11~15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해외의료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단은 안치석 회장을 비롯해 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 50여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프놈펜 우동지역 팍데마꼬 고토푸미오 초등학교에서 현지인 1500여명을 대상으로 진료 서비스, 예방보건교육을 시행했다.

또 의약품과 생필품, 쌀(3000㎏) 등을 지원했다.

도의사회 관계자는 “아시아지역 중 의료 환경이 열악한 곳에서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며 “의료를 통해 국가 간 신뢰를 구축하는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도의사회는 인도네시아·베트남·캄보디아 등 의료 환경이 열악한 국가에서 매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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