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관광협의회(공동회장 이범석 청주부시장, 박종천 청솔투어 대표)는 지난 17일 서원구 산남동의 한 식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
협의회는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자들의 서비스마인드 향상을 도모한다. 또 외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박람회와 이벤트, 의료관광 같은 특수목적 관광수요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조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협의회의 회원은 7월 말 현재 총 79명으로 관광사업자, 관광관련 사업자, 관광관련단체, 전문가, 시의원, 주민들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범석 청주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민·관이 함께 관광도시 청주, 함께 웃는 청주를 실현하자”고 말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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