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경찰서·보건소 협약
천안시가 이달 말부터 경찰과 손잡고 `치매노인 지문 등 사전 등록제'를 운영한다.천안서북구보건소와 천안서북경찰서, 동남구보건소와 천안동남경찰서는 9일 양 보건소에서 각각 `치매노인 실종 예방 및 신속 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그동안 경찰관서에서만 할 수 있었던 치매노인의 지문, 얼굴 사진, 신체 특징,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 등록을 경찰서에서만 할 수 있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도 할 수 있게 됐다.
/천안 이재경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