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피해 예방 홍보 강화
괴산소방서가 벌집 제거에 잇따라 나서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괴산소방서에 따르면 관내 읍·면에서 폭염으로 인한 벌집제거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일 청천면 사평리에 이어 괴산읍 검승리, 칠성면 송동리, 감물면 매전리 등에 잇따라 출동해 벌집 제거작업을 했다.
특히 벌들의 활동은 무더위와 연계해 이달에 집중될 것으로 보여 소방서는 주민 피해 예방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민들이 벌접을 발견할 경우 무리하게 제거하거나 건드리지 말고 곧장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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