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32·사진)이 8월 4일 압구정동에서 팬미팅 `홍신소'를 연다. 같은 달 9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홍진영과 함께 신나는 소풍'이라는 콘셉트로 벌인다. 최근 JT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5' 출연으로 주목받은 홍진영은 솔로 데뷔 10년을 맞아 이번 팬미팅을 마련했다. 2007년 걸그룹 `스완'으로 데뷔한 그녀는 2009년 `사랑의 배터리'를 통해 트로트 솔로 가수로 나섰다.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오랜 시간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절친으로 소문난 개그우먼 이국주가 MC를 맡는다.
홍진영은 “데뷔 10년, 응원해주신 팬 분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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