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대전 유치
전국 첫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대전 유치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8.07.26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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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월 착공 2021년 개원
대전에 국내 첫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이 들어선다.

대전시는 보건복지부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첫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지역 선정을 두고 경남도와 경합을 벌여 최종 선정됐다.

시는 운영을 맡게 될 충남대병원과 병원건립 및 운영에 대한 협약을 하고, 내년 4월 설계용역 등을 거쳐 10월 착공, 2021년 개원할 계획이다.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은 서구 관저동 시유지 6342㎡에 2020년까지 국비 78억원과 시비 189억원 등 26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225㎡ 규모로 건립된다.

병상규모는 60병상으로 재활치료실, 외래, 병동 등이 갖춰지며 정규교육과 돌봄서비스 등 어린이 재활과 다양한 복지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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