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백복인)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 과 전용담배 `핏(Fiit)' 의 전국 판매점을 2배로 확대한다.
현재 `릴' 과 `핏' 이 전국 1만9320곳의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KT&G는 편의점 1만9159곳에 18일부터 제품을 추가 공급한다.
이로써 `릴' 과 `핏' 판매처는 모두 3만8479곳으로 기존보다 2배가 늘어나게 된다.
KT&G의 `릴' 은 제품의 편의성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아 지난 5월 신제품 `릴 플러스' 를 출시했고, 이에 힘입어 현재 누적 판매량이 70만대를 돌파했다.
전용담배 `핏' 역시 체인지·체인지업·스파키 등 모두 4종이 출시돼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켜주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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