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주택서 방화 추정 화재 용의자는 목매 숨진 채 발견
청주 주택서 방화 추정 화재 용의자는 목매 숨진 채 발견
  • 조준영 기자
  • 승인 2018.07.16 1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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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5시30분쯤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10㎡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2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난 주택 마당에서는 세입자 A씨(55)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앞서 A씨는 집주인에게 죽음을 암시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준영기자
reas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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