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첫 `한우 보증씨 수소' 탄생
괴산군 첫 `한우 보증씨 수소' 탄생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8.07.15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정면 원영호씨 사육 2마리… “괴산한우 우수성 입증”
괴산군 불정면 한우사육 농가에서`보증씨 수소'를 키워냈다.

15일 군에 따르면 최근 국립축산과학원과 농협한우개량사업소가 주관한 `2018년 전국 한우 보증씨 수소 선발대회'에서 해밀농장(농장주 원영호) 한우 두 마리가 보증씨 수소로 선정됐다.

특히 한우 보증씨 수소 선발 사업은 국가가 주도하는 한우개량 사업이다.

이번에 선발된 우수 씨수소 정액을 전국 축산농가에 보급해 한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주관 기관은 한우의 등심 단면적, 등지방 두께, 근내 지방도 등을 고려해 우수한 품종을 선발한다.

한우 보증씨 수소는 가축개량을 위한 종모축으로 활용된다. 이어 다음달에 전국 한우사육농가에 가축개량용 씨수소 정액을 공급한다.

/괴산 심영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