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가 지난달 29일 충남 당진에서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 견본주택을 오픈한 가운데 주말까지 3일간 방문객이 약 1만5000명이 몰리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처럼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에 대한 뜨거운 분양 열기는 교육열이 높은 당진에서 최초 교육특화단지가 들어선다는 소식에 학부모층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당진수청 한라비발디의 3.3㎡ 당 분양가는 평균 860만원대로 올해 당진에서 분양한 2개 단지에 비해 합리적인 분양가다. 올해 분양한 A단지와 B단지의 경우 발코니 확장 포함 분양가가 3.3㎡ 당 900만원을 넘지만 당진수청 한라비발디의 경우 발코니 확장 포함가도 3.3㎡ 당 900만원을 넘지 않는 선에서 책정됐다.

㈜한라 분양 관계자는 “교육특화와 건강까지 신경 쓴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에 들어서는 특화시설 등 학부모 수요층의 관심이 쏟아져 이미 청약까지 생각하고 방문하는 수요자가 많다”고 말했다.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전체 839가구, 지하2층~27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은 59~110㎡로 5개 타입이다. 전용 면적 별로는 △59㎡ 390가구 △74㎡ 178가구 △84㎡ 266가구 △101㎡ 2가구 △110㎡ 3가구다.

지난 4~6일 청약접수를 실시하고 12일 당첨자발표에 이어 오는24~26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계약금은 500만원(1회차)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전매제한 규제가 없는 지역으로 계약 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충남 당진시 수청동 926-1번지에 마련됐다(문의 1899-8830).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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