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립합창단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 쌀 기탁도
아산시립합창단(단장 이창규 부시장)이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의 일환으로 환희 애육원을 방문해 아산맑은쌀 400㎏ 선물과 함께 아름다운 선율의 합창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합창공연의 첫 번째 순서는 교과서에 실린 곡 `숲속을 걸어요, 네모의 꿈, 즐거운 학교 행복한 학교'로 아이들의 마음을 열었고 두 번째 순서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중 `지금 이순간'과 남북정상회담 만찬장에서 오연준 군이 불러 화제가 된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으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특히 마지막 곡으로 연주한 `아주 특별한 선물'은 지난 5월 31일에 공연한 합창 뮤지컬 `아주 특별한 선물'의 감동을 그대로 전해져 환희애육원에 모인 요보호 아동들과 교사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아산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해 아산시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대표예술단으로서의 역할과 아산시 홍보대사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아산 정재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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