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민선7기 첫 투자 유치 기업 2곳 대제산단 공장 신설
충북도 민선7기 첫 투자 유치 기업 2곳 대제산단 공장 신설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8.07.0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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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마그넥스㈜·목인㈜과 협약
5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마그넥스(주)와 목인(주)이 괴산대제산업단지 입주 협약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차영 괴산군수, 장문석 목인 대표이사, 이시종 충북지사, 곽용운 마그넥스 대표이사. /충북도 제공
5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마그넥스(주)와 목인(주)이 괴산대제산업단지 입주 협약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차영 괴산군수, 장문석 목인 대표이사, 이시종 충북지사, 곽용운 마그넥스 대표이사. /충북도 제공

 

기계부품 생산 업체인 마그넥스㈜와 농산물가공 전문기업 목인㈜이 괴산대제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차영 괴산군수, 곽용운 마그넥스 대표이사와 장문석 목인 대표이사는 5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대제산단 2만6000㎡ 용지에 공장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 투자 협약을 했다.

2003년 설립된 마그넥스는 LCD, OLED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삼성전자 등 국내외 대기업과 거래하고 있다. 중소기업이지만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8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농업회사법인인 목인은 2012년 출범했다. 대량 계약 재배한 마늘 양파 등 농산물을 저장, 보관하면서 껍질 제거 등의 전처리 작업을 한 뒤 식품 제조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마그넥스와 목인은 민선 7기 첫 투자유치”라면서 “두 회사 입주 계약으로 대제산단의 분양률은 80%를 넘어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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