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서 울려퍼지는 한국 전통음악
몽골서 울려퍼지는 한국 전통음악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8.07.03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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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더불어 숲 - 울란바토르시립앙상블 8일까지 문화예술교류

 

국악관현악단 더불어 숲(대표 김재춘)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몽골의 울란바토르 시립앙상블과 국제문화예술교류를 한다. 특히 오는 6일 오후 7시 몽골 울란바트로 시립앙상블 대극장에서는 `꿈이 피어나는 숲'이라는 타이틀로 공연할 계획이다.

또 전통음악 교류 파트너 울란바토르 시립앙상블은 몽골 울란바토르시립 예술단 소속 전통음악 분야 오케스트라이다.

상임단원 6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연 100여 회 공연을 통해 몽골 전통음악을 알리고 있다.

더불어 숲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충북지역 유일의 민간 국악관현악단과 몽골의 대표적 전통음악 오케스트라인 울란바토르 앙상블과의 상호교류, 협력, 협업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음악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추진되었다”며 “충북을 대표하는 국악관현악 단체로서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역동성과 창조적 예술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연지민기자
yea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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