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시민 여러분께서 주신 보령시 최초 연임시장이라는 선물은 무거운 책임감으로 다가오지만, 절대 주저하지도, 두려워하지도 않고 오로지 `보령발전'이라는 시민의 염원 완수에 신명을 바치겠습니다.”
김동일 보령시장(사진)은 지난 2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민선7기 제8대 보령시장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늘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며 지난 4년간 착실히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민선 7기 시정은 시민과의 소통과 화합에 방점을 찍고 투명하면서도 내실 있는 행정으로 뒷받침해 원대하고 희망찬 보령의 꿈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민선 7기를 함께 할 시정구호로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이라 밝히며 상호 소통과 화합, 정직과 공정으로 시민과 지역사회 모두가 건강한 보령 행복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와 비전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우리 모두 이러한 확신으로 당당한 보령의 새 역사, 시민 여러분과 함께 써 나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령 오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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