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대비 군민 안전 만전”
“태풍대비 군민 안전 만전”
  • 오종진 기자
  • 승인 2018.07.0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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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노박래 서천군수(사진)가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라 군민 안전 확보에 전념하기 위해 당초 2일 예정됐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집중 호우 대비에 나섰다.

노 군수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으로 1일 우리 군에 호우경보가 발효되어 2일까지 장대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태풍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취임식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오후 9시 직원비상근무발령을 내려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 전 직원 비상연락망 체계 유지 등 근무태세를 갖췄으며 군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2일 오전 8시30분 재난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현황 파악 후 재해 위험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신속한 상황 관리를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 활용, 유관기관 및 단체 협력체계 유지 등 유사시에 대비하고 관내 재해위험시설 및 대형공사장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수시로 실시하며 재해 예방에 선제적인 대응을 펼치고 있다.

/서천 오종진기자
oiisb@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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