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조례안 291건 등 총 491건 의안 처리
서산시의회(의장 우종재)는 26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제7대의회 마무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9명의 시의원들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하여 국·단장 등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하였다.
9명의 시의원들은 이완섭 서산시장으로부터 지난 4년간 의정활동에 매진한 노고를 기리는 감사패를 받고, 제7대의회의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도 `해뜨는 서산'을 목표로 산업기반 확충, 사회안전망 구축, 시민 복지 증진 등 서산시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우종재 의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014년 7월 출범한 제7대 서산시의회는 열린의회, 현장중심 의회, 정책주도형 의회를 목표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총 41회의 회기를 운영하였으며 조례안 291건 등 총 491건의 의안을 처리하였다. 조례안 중 110여건을 의회에서 직접 발의하였으며 특히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조례안',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를 다수 발의하였다.
홍보팀을 신설하고 연2회 의정 소식지 발간, 청각장애인 알권리 보장과 의정참여 확대를 위한 본회의 수화통역, 본회의 SNS 실시간 중계 도입, 청소년 의회체험 실시 등 시민들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서산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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