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명 몽골 등 7개국서 활동
한남대학교 학생 141명이 여름방학에 몽골·베트남 등 7개국으로 해외봉사를 떠난다.
이번 해외봉사단은 학교 주관 해외봉사단 33명과 해외봉사 기획공모를 통해 선발된 10팀 108명 등 141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27일부터 출국해 8월까지 몽골 울란바타르 지역(42명)과 태국 치앙마이(22명), 베트남 호치민·빈롱(22명), 키르키즈스탄 카라콜(12명) 등지에서 활동한다.
이들은 현지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태권도, K-POP, 풍선아트, 미술교육 등과 시설보수, 환경정화활동, 벽화 그리기 등의 봉사를 할 계획이다.
이덕훈 총장은 “한남대는 매년 학생들을 해외봉사 보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기독교정신을 구현하고 있다”며 “해외에서도 안전과 건강 챙기고 보람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2년 창단한 한남해외봉사단은 매년 해외봉사를 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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