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과 연계해 전문가 19명을 양성했다.

군은 지난 5월부터 중원대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진행한 `식품산업 멀티인력 양성교육'을 모두 마쳤다.

이들은 식품관련 기초능력 향상과 3톤 미만 지게차 운전 자격증을 취득 했다.

이 중 13명은 이미 지난 7일 중원대에서 열린 취업 박람회를 통해 기업에 채용이 확정됐다.

이 사업은 군이 지난해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인센티브 사업 2년간 추진 중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양질의 교육을 개발, 지원하고 취업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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