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IPTV 시장 진출
인프라웨어, IPTV 시장 진출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3.0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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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톱박스 전문업체 셀런과 브러우저 공급계약
인프라웨어가 브라우저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IPTV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임베디드 브라우저 전문기업 인프라웨어(대표 강관희)는 지난달 27일 IPTV용 셋톱박스 전문업체 셀런(대표 김영민)과 IPTV(Internet Protocol TV)용 브라우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인프라웨어는 셀런 측에 2년 동안 IPTV 브라우저 솔루션 및 관련 기술을 지원하고, 브라우저가 탑재된 셋톱박스 생산을 허가한다는 내용이다.

인프라웨어의 IPTV용 브라우저는 TV를 통한 방송서비스와 뉴스, 날씨, 주식 등의 웹기반 서비스를 가능케 해 방송과 통신을 융합시켜주는 핵심 솔루션이다.

인프라웨어는 IPTV 시장 진출로 방송시장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IDC 발표자료에 따르면 서유럽의 전체 가구 중 30%가 IPTV 가입자이며 시장 규모 역시 지난해 말 5억 달러에서 오는 2010년 43억 달러로 성잘할 것으로 전망돼 '차세대 블루오션 시장'으로 조사된 바 있다.

인프라웨어는 셀런이 일본, 중국, 싱가포르를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셋톱박스를 공급하는 업체인 만큼 이번 계약이 향후 해외시장공략까지 이어질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셀런은 미국ㆍ캐나다ㆍ일본ㆍ중국 등 세계 IPTV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는 국내 최고의 IPTV용 셋톱박스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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