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이틀간 후보자 등록
오늘부터 이틀간 후보자 등록
  • 선거취재반
  • 승인 2018.05.23 2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1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가능
정책알리미 등 5대 공약 공개도
첨부용. /사진=뉴시스
첨부용. /사진=뉴시스

 

6·13 지방선거가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치열한 본선 경쟁에 돌입한다.

충북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제7회 지방선거 및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관할 선거구 선관위에서 받는다.

이번 선거에 출마하려면 25세 이상의 국민으로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지방선거의 경우 선거일 현재 60일 이상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등록할 수 있다.

다만, 정당의 당원인 사람은 무소속 후보자로 등록할 수 없다. 후보자등록기간 중 당적을 이탈·변경하거나 2개 이상의 당적을 가지고 있는 때에도 후보자로 등록할 수 없다.

정당이 비례대표 지방의원 선거에 후보자를 추천할 때에는 후보자의 50% 이상, 매 홀수 순위에 여성을 추천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비례대표후보자 등록이 모두 무효가 된다.

후보자로 등록하면 오는 31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30일까지는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방법으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자 등록상황 및 후보자 정보는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과 `선거정보'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충북선관위는 정책·공약알리미(http://policy.nec.go.kr)와 `선거정보' 앱을 통해 오는 28일부터 지방자치단체장선거 후보자의 5대 공약, 6월 4일부터는 국회의원 재선거를 포함한 모든 선거(비례대표선거 제외)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선거취재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