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학생 등 5명에 장학금 지급
보령시 주포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세광섬유(대표이사 윤찬)가 27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세광장학금을 지급했다.지난 95년부터 활발한 장학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광장학회는 이날 대천2동 서유리 학생 등 5명의 고교생에게는 30만원, 대학생 3명에게는 각각 100만원 등 모두 450만원을 지급했으며, 현재까지 모두 580여명의 중·고·대학생에게 4억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세광그룹은 ㈜세광섬유를 비롯해 ㈜광암, ㈜스타킹월드, ㈜세양물산, 영광, 세양섬유 등 6개로 이뤄진 중견업체로 포리우레탄(스판덱스) 가공사인 카바링사를 비롯해 나일론 가공사(DTY) 및 스타킹 완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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