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진천읍 성석리에 총 19억원(국비 5억7000만원, 도비 6억6500만원, 군비 6억6500만원)을 들여 실내 2면과 실외 2면의 게이트볼장과 사무실, 휴게시설, 운동시설 등을 갖춘 연면적 1200㎡ 규모로 6월까지 실시설계가 마무리 되는 동시에 착공해 올해 안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진천스포츠타운과 더불어 이번 진천읍 게이트볼장을 조성하는 진천군은 이로써 향후 충북도민체전 등 종합스포츠 대회 유치 기반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평가된다.
송현욱 문화홍보체육과장은 “게이트볼 장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곳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휴식처이자 소통의 장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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