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충북도당 창당대회 개최
민주평화당 충북도당 창당대회 개최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8.04.29 2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당위원장 한종설 창당준비위원장 유력… 지지기반 구축
민주평화당이 충북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지지 기반 구축에 나선다. 민주평화당 충북도당 창당준비위원회는 30일 오전 10시 청주 S컨벤션에서 창당대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중앙선거대책위원회 5차 회의를 겸해 열리는 이날 대회는 조배숙 대표와 장병완 원내대표, 최경환·박지원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창당 경과보고, 대회사, 축사, 당기 전달식 등으로 진행된다. 충북도당위원장도 선출한다.

초대 도당 위원장에는 전 청원군의원 출신인 한종설 창당준비위원장이 유력시되고 있다.

도당은 인재를 영입, 오는 6·13 지방선거 후보로 낼 계획이다. 현재 정치 신인 등 후보자 영입을 위해 여러 명의 인사와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준비위원장은 “정치신인의 출마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기초단체장 후보도 물색할 것”이라며 “창당대회를 통해 민생, 평화, 민주, 평등의 정치를 실현한다는 의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당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합당에 반대하는 국민의당 출신 의원이 창당했다.

/이형모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