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65세 이상 노인에게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은 치명적이며 균혈증의 경우 사망률은 60%이고 수막염의 경우 사망률은 80%에 이를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다. 그러나 한 번의 예방접종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균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다. /진천 공진희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진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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