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들 쌈짓돈 모아 인재 키운다
장병들 쌈짓돈 모아 인재 키운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2.2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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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교육청-육군본부교회 '솔로몬장학금' 약정
논산교육청(교육장 여남현)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회소속 교인들이 조성한 '솔로몬장학금' 약정식을 가졌다.

솔로몬 장학금은 육군본부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쌈짓돈으로 관내 학생 35명에게 골고루 지급될 예정으로 학생들에겐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1일 육군본부교회에서 개최된 이날 약정식은 올해 조성된 2500여만원의 장학금을 수혜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 장학금은 육군본부교회가 추구하는 '사랑 나눔' 행사 일환으로 교인 모두가 한 푼씩 모아 조성한 것으로 큰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최문식 담임목사와 정영식 전 의원이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로, 교인들의 사랑의 나눔 정신에 의해 오늘날의 솔론몬 장학금이 탄생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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