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윈플러스 등 7개 기업 합동투자 협약
신규채용 334명 …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신규채용 334명 …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 기업대표, 관계공무원,기업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 제2산업단지 내에 입주할 7개 기업들과 합동투자 협약식(MOU)을 맺었다.
이날 MOU를 체결한 7개 기업은 △㈜윈플러스(대표이사 변태웅) △㈜경원알미늄(대표이사 양동철) △㈜자우버(대표이사 강민구) △㈜에피온(대표이사 박재홍) △㈜우창이엔지(대표이사 양태현) △㈜자임식품(대표이사 윤석태) △㈜티에스씨(TSC)(대표이사 박성민) 등이다.
이번 협약에서 7개 기업들은 계룡 제2산업단지 내 34만10㎡ 규모의 산업용지 부지에 총 395억원을 투자해 건물신축과 신규직원 33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계룡 제2산업단지는 총사업비 457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 조성된 산업단지로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50.3%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는 등 기업유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시는 본격적인 기업 활동이 시작되면 지역주민의 신규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과감한 투자에 감사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빠른 시일 내 투자를 실현하면 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육성, 지원하기 위해 파격적인 보조금 지급과 각종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계룡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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