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복인 KT&G 사장 연임
백복인 KT&G 사장 연임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8.03.1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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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업무 추진력·경영 성과 인정

KT&G가 지난 16일 제31기 주주총회를 열고 백복인 사장(사진)의 연임을 확정했다.

백복인 사장은 지난 2015년 10월 KT&G CEO로 선임된 이후, 회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리더십과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재선임됐다.

이로써 백 사장은 2021년 정기 주주총회까지 3년간 KT&G를 이끌게 된다.

KT&G의 전신인 한국담배인삼공사의 공채 출신 첫 CEO인 백복인 사장은 1993년 입사 이후 26년 동안 전략, 마케팅, 글로벌, 생산·R&D 등 주요사업의 요직을 거치며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아 왔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현장 경험과 전략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기획력과 업무 추진력을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백복인 사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 취업난 해소와 상생경영을 통한 동반성장 등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더욱 강화해 명실상부한 국민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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