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지원본부 대전지부와 함께할 단체는 대전여성변호사회, 한국여성변호사회, 한국심리학회, 한국공법학회,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 등이다. 이들은 관련 기관에 정책 및 법·제도 개선안 등을 건의하고, 사회운동으로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운영방식은 접수 및 상담, 전문가 법률상담, 교수 심층상담, 전문가 상담 방식으로 이뤄진다.
자문단은 대전여성변호사회 변호사, 심리상담 교수, 의료지원팀(필요한 경우 참여병원의 지원을 받음) 으로 구성된다.
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를 본부를 필두로 전국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미투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김나영 대전지부장은 “미투지원본부 대전지부 발족을 계기로 여성의 권리와 의사가 더욱 존중되는 양성평등 사회실현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