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 한국에 군인 3만2000명 보내주고도 무역적자"
트럼프 "美, 한국에 군인 3만2000명 보내주고도 무역적자"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8.03.15 15:0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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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한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소득이 없을 경우 주한 미군을 철수할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공화당 기금 모금 행사 연설에서 "우리는 무역에서 큰 적자를 보고 있는데도 그들(한국)을 보호하고 있다"며 "우리는 무역에서 돈을 잃고 있고, 군대에서도 돈을 잃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3만2000명의 미군 병력을 남북한 국경 지역에 두고 있다"며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자"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리 동맹들은 자기 자신만을 걱정하고 우리를 걱정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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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별 2018-03-15 21:05:37
즌표형죠돼슴미다. 니들이 금과옥조라고 씨부리던 미국이 마각을 드러냈는데 어쩔래? 맨날 미국의 의중이 어떻고 지랄하더만 저걸 봐라. 미국이라는 나라가 어떤 나란지? 이세상에 믿을놈이 어디있냐? 그래서 스스로 힘이 강해져야하고 남북통일해서 당당한 나라가 되어야하는데 쥐새끼같은 너희가 지랄하는 바람에 어렵겠어.. 식민지와 노예근성에 쩔은 니들은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