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장연면 추점지구를 대상으로 지적 재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국가사업으로 진행하는 이 조사는 토지 실제 현황을 조사·측량해 불일치한 경계를 바로잡고 토지경계 분쟁을 해결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9000만원을 들여 이 지역 508필지 754㎡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군은 앞서 지난 23일 주민과 토지소유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이해력을 높였다.
이어 접수된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소유주 동의를 받아 다음달 중 충북도에 지구신청을 할 계획이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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