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좌측으로부터 김현식 중소기업은행 충주지점장, 이종열 중소기업은행 충청지역본부장, 류인모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박종석 충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이 참석해 금융지원을 체결했다.

    충주상공회의소(회장 류인모)와 중소기업은행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종열)가 13일 오후 충주상공회의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양 기관에 따르면 충주시에 소재하고 성장이 유망한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효율적인 금융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 올리기로 협의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은 충주상공회의소가 지원대상 중소기업을 선정, 은행에 추천키로 하고 은행은 '내고장 기업대출' 운용기준에 따라 자금을 대출해줄 방침이다.

특히 이 협약에 따라 충주상공회의소가 추천한 중소기업은 은행으로부터 금리, 또는 심사절차 등에 대해 우대혜택이 부여된다.

이날 맺은 협약은 오는 12월말까지이며, 1년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이에따라 충주시 관내 유망 중소기업은 충주상공회의소를 통해 추천 신청을 하면 기준에 따라 선별돼 중소기업은행의 대출지원을 받을 수 있고 지역 경제활성도 기대되고 있다.

심영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