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경관 개선 갈매기 조형물 설치
역세권 경관 개선 갈매기 조형물 설치
  • 오종진 기자
  • 승인 2018.01.21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령시, 5억2천만원 투입 … 미래 지향·진취적 기상 표현
보령시는 시의 첫 관문인 역세권의 야간경관을 개선하고 비상하는 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천역과 보령버스터미널 인근에 시조(市鳥)인 갈매기 조형물을 설치,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부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시는 역세권 경관 사업의 일환으로 5억20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5월 착공했으며 최종 도장 작업을 마치고 19일 준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등 전국 각지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첫 관문인 역세권에 조형물을 설치함으로써 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성한 것이다.

시는 미래 지향적이고 진취적인 기상을 표현하고 있으며 웅비하는 보령시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점을 고려해 시조인 갈매기를 모티브로 제작했다.

/보령 오종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