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전준범 `3점 최고 슛쟁이'
현대모비스 전준범 `3점 최고 슛쟁이'
  • 뉴시스
  • 승인 2018.01.14 2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2018 프로농구 올스타전

20대 12 우승 … 2년 연속 영예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의 전준범(사진)이 올스타전에서 2년 연속으로 3점슛 콘테스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전준범은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결승에서 테리코 화이트(SK)를 20-12로 물리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올스타전 `최고 슛쟁이'다. 그동안 올스타전 2년 연속 3점슛 우승은 없었다. 우승상금은 200만원이다.

전준범은 준결승 토너먼트에서도 송창용(KCC)을 17-11로 쉽게 따돌려 절정의 슛 감각을 뽐냈다. 구역을 옮기는 과정에서 음악에 맞춰 가볍게 춤을 추는 여유까지 선보였다.

/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