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베트남 센텀웰스 사전분양 완판
대원, 베트남 센텀웰스 사전분양 완판
  • 안태희 기자
  • 승인 2017.12.18 1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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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서 견본주택 공개 … 내년 다낭서 신규 분양사업도
▲ 센텀웰스 아파트 조감도
대원이 베트남에 현지에 설립한 합작회사 센텀웰스 유한책임회사를 통해 베트남 주택건설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대원(대표 전응식)은 최근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센텀웰스 아파트 건설공사 기공식 함께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센텀웰스 아파트는 2019년 말 준공을 목표로 총 544세대가 공급될 계획이며, 호찌민 1번 국도와 1호선 지하철이 지나가는 9군지역 교통 요충지에 건설된다. 이미 지난주 진행된 사전 분양에서 160세대 모두 완판에 성공했다.

대원은 베트남 건설시장 공략을 위해 이미 수년 전부터 호찌민과 다낭 등 주요 도시에 사업부지 확보하고, 현지 기업과 논의를 통해 사업성이 높은 시점에 분양을 진행하는 전략을 실행해 왔다.

한편 대원은 지난 2004년 이후 현재까지 베트남내 총 3건의 주택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데 이어 금번 센텀웰스 외에도 내년 다낭시 뚜엔손 주택부지에 현지 합작법인을 통한 신규 분양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응식 대표는 “이번에 공급되는 센텀웰스는 호찌민 9군지역에서도 교통 요충지로 주목받는 곳에 있고 현지 관심도 높아 분양 성공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꾸준한 전략사업 전개를 통해 베트남 사업의 수익 물론 대원의 브랜드 가치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태희기자

antha@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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