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결승 … 최후 승자는?
오늘 결승 … 최후 승자는?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7.12.0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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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타임즈 주최 고3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축구 운호고 vs 제천고·신흥고 vs 청주고

농구 금천고 vs 신흥고·충북고 vs 청석고
▲ 제11회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축구 본선 8강전에서 운호고와 충북고가 준결승 티켓을 놓고 연장접전에도 승부가 갈리지 않아 승부차기를 하고 있다 . /유태종기자

지난달 27일 개막한 제11회 고3 학교스포츠클럽(축구·농구) 대회가 6일 최후 승자를 가리는 결승을 마지막으로 폐막한다.

5일 열린 축구 8강전은 4경기 가운데 3경기가 연장전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초접전을 펼쳤다.

8강전에서는 예선 리그부터 무패행진을 이어 온 충북고와 `죽음의 조'에서 어렵사리 살아남은 운호고의 대결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낮 12시 30분 청주 용정축구공원에서 열린 충북고와 운호고의 8강 경기는 그야말로 숨 막히는 접전이었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끝낸 양 팀은 후반 들어 파상공격을 주고받으며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다. 연장전에서도 불꽃 튀는 승부를 펼쳤지만 끝내 골을 터트리지 못하면서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결과는 5대 4로 운호고가 승리했다.

신흥고는 금천고에 기권승을 거두며 손쉽게 4강에 올랐다.

제천고와 세광고의 경기도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승부차기 끝에 제천고가 세광고를 4대 3으로 누르고 우승 문턱에 한 발짝 다가섰다.

예선리그부터 전승을 거둔 청주고도 4강에 안착했다.

전·후반 3대 3으로 경기를 마친 양 팀은 연장전에 돌입했다. 청주고는 뒷심을 발휘해 2골을 내리 뽑아내며 2대 0으로 세명고의 무릎을 꿇게 했다.

6일 4강에서는 운호고 대 제천고, 신흥고 대 청주고의 경기가 청주 용정축구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결승은 오후 1시 30분 각 경기 우승팀과 맞붙는다.

4강행 팀이 이미 결정된 농구도 이날 청주신흥고 체육관에서 결승까지 치러진다.

8강에서 봉명고를 27대 25 간발의 차로 승리한 충북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통합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신흥고가 충대부설고를 연장 끝에 21대 18로 승리했다.

금천고는 농구 강호 주성고를 무려 19대 6으로 눌렀고, 청석고도 양청고를 33대 13, 20점 차로 손쉽게 이겼다.

이날 금천고 대 신흥고, 충북고 대 청석고의 경기 승리 팀이 오후 2시 30분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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