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위생등급제 평가 군내 첫 `우수' 지정
괴산군 괴산읍 `갱치'음식점(대표 송종춘)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5월부터 도입해 시행하는 위생등급제 평가에서`우수'에 지정됐다. 이 음식점은 청결함과 음식 고유의 맛도 모두 인정 받았다.
`갱치'는 안전처의 까다로운 점검을 통과한 뒤 위생 수준이 높고 청결한`우수'음식점으로 관내에서 첫 지정을 받았다.
안전처는`갱치'음식점을 방문해 다양한 항목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확인한 결과 청결 상태는 물론 환경도 매우 양호한 것으로 평가했다.
송 대표는 “이번 평가로 큰 책임감도 함께 느낀다”며 “보다 정갈하고 청결한 음식을 고객들에게 선보여 청정 괴산을 전국에 알리는 역할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행하는 이 평가제는 전국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상태 등을 직접 분석한 뒤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으로 분류, 지정하는 제도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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