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윤현재) 사격부가 지난 10일 청주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3회 교육감기 사격대회 공기권총 부문에서 단체 1위(1,128점), 개인 1·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 공기권총 부문은 10m 거리에서 50분 동안 총 40발을 발사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학교별로 4명 선수가 출전해 이 중 고득점자 3명의 점수를 합산해 단체 1위를 가렸다.

청주중앙여고 사격부는 개인 1위를 차지한 신혜원(2년, 381점), 3위를 차지한 전수연(1년, 378점)을 비롯해 전해연(2년, 364점), 최의진 선수(1년, 369점) 등 4명이 출전했다.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