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무역학과 재학생들이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2017년 무역구제제도 논문 발표대회'에서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우수상(무역위원회위원장상)을 차지했다.
단국대에 따르면 오세진·안유경 (이상 무역학과 3년)·김수진(무역학과 4년) 팀이 대상을 차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신상원·이준용(이상 무역학과 3년) 팀이 우수상을 차지하며 무역위원회위원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오세진씨 팀은 세계적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인해 AFA(Adverse Facts Availab
le·불리한 가용정보) 적용사례가 늘고 있다는 것과 그 예시로 최근 이슈가 된 미국의 AFA 부과 사례를 분석하고 문제점 및 대응방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들러붙 호평을 받았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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