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밀알의집' 복지시설 나눔숲사업 선정
`부여밀알의집' 복지시설 나눔숲사업 선정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7.10.3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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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억1천만원 투입 조경수·초화식재·편의시설 등 설치
부여군은 지난 7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시행하는 복지시설 나눔숲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해 2018년 사업으로 최종 선정, 1억1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복지시설나눔숲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 또는 이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나눔숲 조성을 통하여 생활환경 개선으로 정서안정 및 심신치유에 기여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전액 녹색자금으로 이뤄진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녹색자금 사업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수익금을 배분받아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 기능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산림환경 기능 증진자금이다.

군은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사업제안서를 제출하고 8월 충청남도에서 구성한 외부 심사위원들의 1차 심사를 거친 후, 산림복지진흥원의 전문가와 외부 심사위원들의 현장 심사와 서류 심사를 통해 복지시설나눔숲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복지시설은 부여군 장암면 정암리에 위치한 `부여밀알의집'으로 지적장애인복지시설이다. 1170㎡에 조경수, 초화식재, 편의시설 등 조경시설이 설치된다.

/부여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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