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민·관 함께 구제역·AI 막는다
진천군 민·관 함께 구제역·AI 막는다
  • 공진희 기자
  • 승인 2017.10.2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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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방역대책협의회 개최
진천군이 민관합동으로 구제역과 AI 발생 방지에 나섰다.

진천군은 24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정재호 부군수 주재로 `구제역·AI 민·관 합동 방역대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강도높은 방역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행정지원과, 주민복지과, 문화홍보체육과, 친환경농정과, 산림축산과, 안전건설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등 8개반 재난대응부서와 농협, 축협, 수의사회, 축산업 생산단체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재호 부군수는 “금년 겨울철부터 내년 봄까지는 구제역·AI 예방에 가장 중요한 시기이므로 유관기관 및 단체별 역할분담과 공조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농장소독과 예방접종을 빠짐없이 실시하고 축사에 사료를 방치하는 일이 없도록 함으로써 구제역과 AI바이러스가 유입되는 일이 없도록 축산농가가 철저한 방역에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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