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미래성장 동력기반 다질 것”
“지역 미래성장 동력기반 다질 것”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7.10.0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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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 100일 맞은 박기익 괴산부군수
“역동적인 변화를 거듭하는 군의 미래성장 동력기반을 다지고 지역발전 속도를 내는 정책을 추진 하겠습니다.”

9일 취임 100일을 맞이한 박기익 괴산부군수(사진)가 소감을 이같이 피력하고 “변화의 불씨를 살리며 새롭게 도약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 부군수는 또 “군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역할과 군민 화합을 이끌어 희망찬 괴산건설에 일조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11개 읍·면과 전 공직자의 고견을 청취하면서 공직 내부 결속을 다지고 군민을 섬기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고향 괴산발전을 위해 헌신 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내 감물면이 고향인 박 부군수는 지난 7월 초 부임 직후부터 나용찬 군수를 보필하며 조용하지만 강한 군정 조정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 그는 군정을 능동적이고 개방적인 조직으로 변화시키며 행정력을 극대화하고 군정 목표인 `행복한 군민, 희망찬 괴산' 만들기에 올인하고 있다.

40여년에 걸친 풍부한 행정경험을 지닌 그는 그동안 익힌 노하우를 후배 공직자에게 전수하며 다양한 전략과 목표도 제시해 주고 있다.

박 부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적극 소통하며 충북도와 군의 가교 역할도 충실히 수행 하겠다”고 약속했다.

1977년 공직에 입문한 뒤 충북도 경제통상국, 행정국, 문화체육관광국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괴산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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