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금·토 야간개장 … 문화공연 다채
비엔날레조직위는 야간 개장일에는 오후 8시부터 전시장 2층 기획전 섹션 4에서 인터랙션미디어아트와 퍼포먼스를 융합한 특별한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전시 공간 자체가 무대가 되는 `하우스 콘서트' 형식으로 재즈, 현대무용, 클래식, 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와 미디어와의 조화를 엿볼 수 있다.
청주시립예술단의 공연도 진행된다. 매주 금요일을 이용해 시립합창단(22일), 시립무용단(29일), 시립국악단(10월 13일), 시립교향악단(10월 20일) 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 또 매주 토요일에는 김영희 무트댄스(23일), 솔리스츠(30일), 송인섭트리오(10월 7일), We Soloists(위 솔로이스츠, 10월 14일)의 공연도 마련된다.
공연을 기획한 신만식 감독은 “관객과 연주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하우스 콘서트 형식으로 기획하게 되었다”며 “야간 개장으로 진행되는 금요일과 토요일에 공연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10월 22일까지 옛 청주연초제조창 일원에서 `Hands+ 품다'를 주제로 열린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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